■인천장애인체육회 우수선수 지원

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12일 꿈나무 선수 8명과 우수 선수 14명, 단체우수팀 17개 팀을 선정해 증서를 수여하고 훈련비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선수들은 8개월 동안 매월 훈련비를 받고, 단체우수팀은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한 강화훈련 기간(4개월)에 훈련비를 받는다. 박창영 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인천을 대표하는 장애인 선수들이 1년 동안 기량이 향상되고 각종 대회에 나가 입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경기체육회 가맹경기단체 교육

경기도체육회는 12일 수원 경기도체육회관에서 55개 가맹경기단체 사무원들을 대상으로 윤리경영교육과 가맹경기단체 운영규정개정사항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관련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직무교육에는 도체육회가 시·도체육회 중 처음으로 발간한 윤리경영핸드북의 활용법과 스포츠관련 비윤리적 사례 예시, 사고 방지를 위한 윤리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축구 랭킹 56위 두계단 하락

한국 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6위가 됐다. FIFA가 12일 발표한 3월 세계 랭킹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지난달 54위에서 두 계단 하락한 56위로 내려섰다. 지난달 A매치 경기는 없었던 가운데 일본이 55위에서 53위로 올라 우리나라를 앞질렀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이란이 42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임승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