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인은 최근 진행된 JTBC '마녀사냥' 녹화에서 "20대 초반에는 모임이 있어도 잘 나가지 않고 집에 있는 걸 좋아했다. 그런데 요즘엔 좀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어 "모임도 자주 찾게 되고 누가 부르면 나가게 된다. 서른 살이 가까워져 그런지 부쩍 외로워진다. 심지어 누가 옆에 있어도 문득 외로울 때가 있다"고 고백했다.
이날 가인은 올누드 남성들과 촬영한 뮤직비디오 뒷이야기를 전하거나 깜짝 댄스타임으로 MC들을 녹였다.
채팅 어플리케이션에 빠진 남자친구에 대한 시청자 사연에 100% 몰입하며 분노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가인이 출연하는 '마녀사냥'은 13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