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 예원이 헨리와의 첫 만남에 멘붕했다.

14일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4'에서는 새로운 커플 헨리-예원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예원은 가상 남편과의 첫 데이트 장소가 자신의 집인 것을 알고 긴장한 채 기다렸다.

이어 벨 소리가 나고 헨리가 들어오자 예원은 깜짝 놀라며 쑥쓰러워하다 집 안으로 줄행랑쳤다.

예원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헨리와는 안면은 있는데 친하다고 할 수 없고 진심으로 멍때렸다"며 "순간 머리속에 많은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 우리결혼했어요 헨리 예원 /MBC '우리결혼했어요4'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