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첫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슈퍼대디 열'(극본 김경세, 연출 송현욱)은 평균시청률 1.7%, 순간 최고시청률 3.3%을 기록했다. (유료플랫폼 기준)
'슈퍼대디 열' 1화에서는 첫사랑에 버림받은 후 평생 혼자 살기로 결심한 프로야구 재활 코치 한열(이동건 분)과 대학병원 암센터 센터장 후보로 성공가도를 달리는 싱글맘 닥터 미래(이유리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사장을 접대하는 자리에서 갑작스러운 통증으로 쓰러진 미래는 담도암 말기 판정을 받아 길어야 1년 밖에 살지 못한다는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
지난해 MBC '왔다 장보리'에서 악녀 '연민정'으로 열연하며 2014 MBC연기대상을 거머쥔 이유리가 싱글 맘 닥터 미래 역을 맡고, 이동건이 독신주의자 한열을 연기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슈퍼대디 열'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