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일본식 집밥의 달인 조윤석(34, 경력 14년) 씨가 운영하는 '히메시야'를 찾았다.
서울시 마포구 상수동에 위치한 '히메시야'에서는 일본 가정식의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어 손님들에게 인기가 높다.
일본식 집밥의 달인 조윤석 씨는 밥을 할 때 숯을 넣어 쌀 고유의 뜬내를 잡는다고 설명했다.
달인은 연어 하나를 손질하는 때에도 부위별로 각기 다른 손질법을 선보였다. 달인은 재료의 맛을 최대한 살려내는 것을 요리의 비결로 기본으로 꼽았다.
'히메시야'를 찾은 손님들은 "매번 자리가 꽉 차 있어서 기다린다", "일본까지 갈 필요가 없을 것 같다"며 맛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