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는 숙박업·목욕장업·세탁업 등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우수업소 지정을 위한 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지난해 위생서비스 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을 받은 79곳의 업소이며 조사항목은 공중위생관리법 준수 여부, 외국어 가능 여부, 편의서비스 제공 여부 등이다.

구는 오는 27일까지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 8명으로 구성된 조사팀을 운영해 총 12개 업소를 공중위생업소로 선정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앞으로 우수업소로 선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홍보표지판과 위생물품을 지원하고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032-760-6467)

/이진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