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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그리맘 첫방 시청률 /MBC '앵그리맘' 방송 캡처 |
'앵그리맘'이 7.7% 시청률로 출발했다.
19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은 전국기준 시청률 7.7%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킬미, 힐미' 마지막 방송분이 기록한 9.4%보다 1.7%P 하락한 수치다.
이날 첫 방송된 '앵그리맘'에서는 식당을 운영하며 억척스럽게 사는 조강자(김희선 분)가 학교폭력 피해자가 된 딸 아란(김유정 분)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시청률 12.1%로 수목극 1위 자리를 지켰으며, SBS '하이드 지킬, 나'는 시청률 3.5%로 최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