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되는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서는 god 출신 가수 김태우가 출연해 실력자인 척 하는 음치와 진짜 실력자들 사이에서 진짜를 가려내기 위한 고군분투를 펼친다.
최근 진행된 '너의 목소리가 보여' 녹화에서 김태우는 MC 김범수를 놀라게 했을 정도로 뛰어난 촉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김태우는 0.3초 목소리 라운드에서 그 짧은 시간만으로 "멜로디, 가사, 감정이 모두 다 숙지가 돼있다"며 날카로운 추리력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립싱크 라운드에서는 "이 목소리는 본인 목소리가 맞다" 등 예리한 촉을 드러내 감탄을 자아냈다. MC김범수는 "뛰어나다"며 감탄과 극찬을 연발했다.
이 밖에도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서는 촬영장을 발칵 뒤엎으며 웃음 폭탄을 투척한 김태우와 유세윤의 립싱크 흉내, 김범수의 공연 중 눈물을 흘린 고생담 등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대반전 음악추리쇼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