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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투게더 타이거JK 윤미래 /KBS2 '해피투게더 시즌3' 방송 캡처 |
지난 1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는 '사랑꾼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심혜진, 김성은, 가수 별, 타이거JK, 요리연구가 레이먼 킴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타이거JK는 아들 조단의 모습을 공개, 훌쩍 큰 조단의 모습에 출연자들은 "크면 클수록 엄마를 닮았다"고 말했다.
타이거JK는 조단을 자랑하며 "이번 앨범에 조단의 자작곡이 들어간다. 제목은 방귀댄스다. 내가 게임을 하는 줄 알고 여기 와서 (음악 기계를) 만지다가 그게 만들어졌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조단의 자작곡은 실제로 타이거JK, 윤미래, 비지(Bizzy)가 구성한 MFBTY의 새 앨범 '원다랜드(Wondaland)'에 수록된 것으로 알려졌다.
타이거JK는 "조단과 자주 못 놀아줘서 볼때마다 안아줬다. 그런데 조단이 '그러지 마. 이제 애가 아니잖아'라고 한다. 아들이 드라마를 많이 보는데 드라마 대사를 하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타이거JK와 윤미래는 7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07년 결혼, 이듬해 아들 서조단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