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 김소은 /MBC 제공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 김소은이 아찔한 침대 스킨십을 선보인다.

21일 방송되는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는 송재림 김소은의 제주도 마지막 여행기가 그려진다.

이번 녹화에서 노래방 파티 후 침실로 들어선 김소은은 자기 전 하는 운동을 알려주겠다며 송재림에게 시범을 보였다. 

한쪽 다리를 접고 누워야 하는 자세에 송재림이 쉽게 따라하지 못하자 김소은은 강제로 송재림을 침대에 눕히며 스파르타로 가르쳤다.

이어 송재림의 어깨 마사지를 받은 김소은은 자기도 해주겠다며 나섰고, 마사지를 받던 송재림은 김소은의 손이 옆구리로 향하자 간지럽다며 부끄러워했다.

평소 간지럼을 타지 않는다는 송재림은 김소은에게만 탄다며 "너랑 나 사이에는 전기가 흐른다"고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김소은은 송재림을 무릎에 눕히고 오이팩을 해주겠다며 얼굴에 오이를 붙여줬다.

장난기가 발동한 김소은은 쪽 소리와 함께 손가락 뽀뽀를 시도했고 송재림은 "뻣뻣해서 입술이 얼굴에 닿을 리 없다"며 코웃음 쳤다. 이에 발끈한 김소은은 "나 유연하다"며 과감한 스킨십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우리결혼했어요'는 오늘 오후 5시에 방송된다.
▲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 김소은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