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정겨운이 '성냥병사' 별명을 얻었다.

22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11인의 신병들이 육군 102 보충대대에 이어 육군 23사단 철벽부대에 입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겨운은 팔굽혀펴기 체력 측정에서 열정을 불태우며 빠른 스피드를 보였지만 초반부터 무리한 탓에 스피드가 점점 느려졌다.

정겨운은 이어진 윗몸일으키기에서도 비슷한 모습을 보였고, 제작진은 그에게 '성냥병사'라는 별명을 지어줬다.

또한 정겨운은 물음에 대답할 때마다 툭하면 음이탈을 내 웃음을 자아냈다. 정겨운은 "연기를 할 때도 그렇다. 목에 삑사리가 많은 편"이라고 말했다.
▲ 진짜사나이 정겨운 /MBC '일밤-진짜사나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