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은 기존 육아 예능과 달리 엄마들의 일상을 브라운관에 공개해 엄마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주는 육아 예능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최근 2세를 출산하며 엄마라는 새로운 인생을 사는 배우 현영과 그룹 ‘쥬얼리’의 전 멤버 이지현, 그룹 ‘투투’의 황혜영이 자녀들과 함께 출연해 육아 현실을 유쾌하게 선보인다.
아울러 컬투의 김태균, 개그맨 김준현, 이수지 등 입담 좋은 세 개그맨이 ‘엄마사람’의 내레이션을 맡아 육아의 고충을 재미있게 설명할 예정이다.
연예인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할 육아전문가로 베스트셀러 ‘전투육아’의 서현정 작가, 에세이 ‘딸바보가 그렸어’의 김진형 작가가 ‘엄마사람’의 자문단으로 활동한다.
‘엄마사람’은 기존 육아 프로그램과 차별성을 두기 위해 일반인 엄마들로 구성된 ‘엄마 공감단’을 방송에 등장시켜 육아 경험과 실생활에 유익한 육아 비법을 전달한다.
프로그램을 연출한 CJ E&M 박종훈 PD는 “세 연예인들은 TV에서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스타들이다. 하지만 프로그램을 통해 엄마라는 민낯과 함께 육아를 하고 있는 대한민국 엄마들로부터 100% 공감할 만한 현실을 적나라하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은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