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수도 대표팀이 제12회 회장기 전국 공수도선수권대회 및 2015년도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금메달 7개를 따내는 성과를 올렸다.
도공수도연맹은 지난 21~22일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막을 내린 대회 결과 도 선수단이 금 7, 은 11, 동 12개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도는 유호진(평택 태광고)이 3관왕에 오르고, 조서연(용인고)이 2관왕을 차지하는 등 선수들이 고른 성적을 올렸다. 이들은 오는 4월25일 최종선발전을 통해 6월 동아시아선수권대회(홍콩), 9월 아시아선수권대회(일본), 11월 세계선수권대회(인도네시아)에 국가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17개 시·도중 최다 선수단을 참가시킨 도공수도연맹 배선원 회장은 “도 선수들이 최종 선발전에서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면서 “경기도가 국위선양을 하는 데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한편, 공수도는 오는 8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총회에서 2020년 도쿄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유력시 되는 종목이다.
/신창윤기자
경기도 공수도, 국가대표 2차선발전서 금 7개
입력 2015-03-24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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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5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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