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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시, 풍년기원 시산제 개최 |
이재홍 시장은 "봄철 가뭄 극복을 위해 다각도로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농업부문 예산을 올해는 360억, 내년에는 400억 원으로 증액해 농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갑영 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올해도 살기 좋고 풍요로운 땅 파주의 6만여 농업인과 기관단체가 모두 화합하고 풍년농사로 대풍을 이루어 잘 살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파주시의 풍년기원 시산제는 2003년 시작돼 매년 월롱산 정상에서 농업인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다. 시산제 후에는 각 단체별로 윷놀이 등 전통놀이와 풍물단 공연 등 한마당 잔치가열렸다.
파주/이종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