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27일 미사강변도시 A1블록에 짓는 ‘미사강변리버뷰자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미사강변리버뷰자이는 지난해 11월 공급된 미사강변센트럴자이에 이은 미사강변도시 내 2차 물량이다. 미사강변센트럴자이는 분양 당시 미사강변도시 민간분양 최초 1순위 청약 마감, 최고 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계약2주만에 완판을 기록하는 등 미사지구 흥행 신화의 스타트를 끊었다.

더욱이 현재 3천만~4천만원 가량의 분양권 프리미엄을 형성하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미사강변리버뷰자이는 지하 2층~지상 29층, 5개 동, 전용 91~132㎡(펜트하우스 포함)의 중대형 평형 총 555가구로 구성됐다. 면적별 분양가구수는 ▲전용 91㎡ 139가구 ▲98㎡ 239가구 ▲102㎡ 167가구 ▲128㎡ 2가구 ▲132㎡ 8가구다.

청약은 오는 4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로 진행되며, 같은 달 9일 당첨자 발표 후 14~16일 사흘 간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미사강변리버뷰자이는 단지 바로 앞 7만8천755㎡ 규모의 근린공원 조성계획과 더불어 한강수변공원 등 풍부한 녹지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자랑하며, 한강조망이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또한 망월초교, 은가람중 등을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교육여건과 미사리조정경기장, 승마공원, 선동둔치체육시설 등 휴양·레저시설도 풍부하다.

교통여건 역시 올림픽대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선동IC 등이 인접해 강남과 잠실로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특히 지하철 5호선 강일역(예정)과 미사역(예정)이 2018년 연장 개통되면 종로, 광화문, 여의도로 원스톱 출·퇴근이 가능해 최적의 교통 여건을 갖추게 된다.

또한 백화점·쇼핑몰·영화관·엔터테인먼트시설 등이 들어서는 초대형 복합쇼핑몰 하남 유니온 스퀘어(2016년 완공 예정), 하남지식산업센터·첨단업무단지 조성 등 개발호재가 풍부해 지역의 미래가치도 높다는 평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83의5 자이갤러리 2층에 마련되며, 91㎡, 98㎡A, 102㎡C 등 3개 타입의 유니트를 관람할 수 있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1644-7171

하남/최규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