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8일) 방송되는 MBC '우리결혼했어요4'에서는 예원에게 제대로 프러포즈를 하기 위해 몰래 깜짝 언약식을 준비하는 헨리의 모습이 그려진다.
헨리는 꽃장식과 케이크로 화려하게 꾸민 플라워 숍에서 직접 고른 드레스를 선물로 주고, 예원이 드레스를 입고 나오자마자 Bruno Mars의 'Marry you'를 부르며 깜짝 이벤트를 펼쳤다.
그러나 로맨틱한 분위기도 잠시, 마술쇼를 시도한 헨리는 목걸이를 떨어트리고 심지어 목걸이 줄을 엉키게 만들며 예원을 폭소케 했다.
이어 케이크 커팅식을 하기 전, 헨리는 예원에게 눈을 감고 소원을 빌라고 제안했고 예원이 눈을 감고 소원을 빌자, 갑자기 표정이 묘하게 변하며 예원의 입술에 자신의 얼굴을 가까이 댔다는 후문이다.
한편 '우리결혼했어요4'는 오늘 오후 5시 25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