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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3일 /KBS2 '다큐3일' 홈페이지 캡처 |
성수동 골목에 젊은 바람이 불고 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며 수익도 만들어내는 '소셜벤처'들이 이곳으로 모여들고 있기 때문이다.
성수동은 어느덧 소셜벤처 밸리라고 불리게 되었다. 이곳에 모인 젊은 사회혁신가들은 그들만의 생각과 방식으로 크고 작은 사회적 문제를 대중에게 알리고 해결하고자 노력한다.
빈부차이와 상관없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소셜벤처부터 위안부 할머니와 관련된 이야기를 생활용품에 녹여 디자인 하는 업체, 소셜벤처 지망생들과 현직에 종사중인 사람들이 함께 사는 소셜벤처의 요람격인 쉐어 하우스도 있다.
성수동은 어느덧 소셜벤처 밸리라고 불리게 되었다. 이곳에 모인 젊은 사회혁신가들은 그들만의 생각과 방식으로 크고 작은 사회적 문제를 대중에게 알리고 해결하고자 노력한다.
빈부차이와 상관없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소셜벤처부터 위안부 할머니와 관련된 이야기를 생활용품에 녹여 디자인 하는 업체, 소셜벤처 지망생들과 현직에 종사중인 사람들이 함께 사는 소셜벤처의 요람격인 쉐어 하우스도 있다.
이들이 세상을 이롭게 하는 방법은 각양각색이다. 친환경 옷걸이를 만들며 노숙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그린 꽃으로 디자인 상품을 만드는 것 등이다.
그 중 한 명인 '공부의 신'으로 유명한 강성태 씨는 쏟아진 수많은 유혹을 물리치고 모든 학생들에게 빈부와 지역 차별 없이 1인 1멘토를 만들어주겠단 비전을 가진 소셜벤처의 대표로 남았다.
세상에 건네고 싶은 말을 제품에 담고 우리사회의 아픈 곳을 쓰다듬기 위해 일하는 착한 혁신가들과 함께 한 72시간이다.
한편 KBS2 '다큐3일'은 29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