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멤버들이 화생방 훈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슬리피는 이규한, 김승현과 함께 화생방 훈련을 받았지만 들어가자마자 힘겨워했고, 정화통을 분리하자 고통에 몸부림 쳤다.
슬리피는 자신을 가로막아서는 조교를 현란한 몸동작으로 피하고 화생방실을 탈출했다.
이어 슬리피의 탈출을 본 이규한도 화생방실을 뛰쳐나갔고 결국 세 명의 훈련병만 남은 채 모두가 탈출했다.
제작진은 슬리피를 '슬교단의 교주'로 칭하며 '내가 너희들의 빛이 되리라'는 자막을 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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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사나이 슬리피 /MBC '일밤-진짜사나이'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