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31일 방영된 SBS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대한민국 1% 상류층 며느리로 입성한 고아성의 패션은 군더더기 없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룩을 선보이며 스타일 변신을 하였다.
12회 방송에서 서봄 역의 고아성은 친언니 서누리(공승연 분)을 만나 메이크업 선불카드를 건네주었는데, 이 만남에서 자신과 언니의 신분차이를 미묘하게 드러내며 완벽하게 상류 사회에 적응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고아성은 사전에 치밀하게 교육된 에티튜드과 함께 고급스러운 케이프 트렌치코트와 토트백을 매치했다.
한편, 고아성이 착용한 케이프 트렌치코트는 여성복 브랜드 질스튜어트(JILLSTUART)의 이번 시즌 인기 아이템으로 알려졌다.
속물의식으로 똘똘 뭉친 상류계층을 유쾌하게 풍자한 블랙 코미디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는 회가 지날수록 재미를 더해지는 만큼, 고아성의 우아한 재벌가 며느리룩에도 여성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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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성 /SBS '풍문으로 들었소'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