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라임씬2 시즌2 /JTBC '크라임씬2' 방송 캡처

'크라임씬2 시즌2' EXID 하니와 홍진호가 사전테스트에서 공동 1위를 차지했다.

1일 방송된 JTBC '크라임씬2'에서는 본격적인 게임에 앞서 추리 테스트를 받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EXID 하니, 박지윤, 장동민, 홍진호, 장진 감독은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을 생각하고 회의실에 들어섰지만, 제작진이 준비한 살인 사건 현장을 맞닥뜨리고 당황했다.

출연자들은 10분이라는 제한 시간동안 단서를 수집해야했다. 하니는 갑작스러운 상황에 놀라 눈물까지 흘렸으나 이내 마음을 다잡고 침착하게 사건 해결에 임했다.

전 시즌에서 '추리의 여왕'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박지윤은 남다른 촉으로 단서를 수집했지만 결정적인 단서를 얻는데 실패하며 35점에 그쳤다. 장진 감독은 30점을 기록했다.

홍진호는 적극적인 단서수집으로 70점을 얻었다. 홍진호는 "내가 알아낼 건 다 알아냈다"며 "박지윤씨가 딱 제 2분의 1"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ID 하니는 홍진호와 같은 70점을 받았다. 하니는 범인과 살해 동기, 흉기까지 정황히 파악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홍진호는 하니에 대해 "이 친구는 시즌2의 투톱 멤버로서 손색이 없다고 생각했다"고 칭찬해 본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 크라임씬2 시즌2 /JTBC '크라임씬2'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