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사람 황혜영이 층간소음에 분노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엄마사람'에서는 가수 겸 사업가 황혜영이 쌍둥이를 재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황혜영은 쌍둥이 아들들을 밤 9시에 겨우 잠을 재운 후 휴식을 취하는 중 윗층에서 들려오는 드릴소리에 폭발했다.
경비실에 전화를 했음에도 층간소음이 나아지지 않자 황혜영은 "정말 미친 거 아니냐"며 마이크를 떼고 해당 집을 찾아갔다.
황혜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층간소음,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서로 조율해서 이 시간은 피해달라고 말했다. 당연히 촬영하는 거 알고 카메라가 돌고 있다는 걸 아는데도 못참겠더라"며 분노했다.
한편 '엄마사람'은 기존 육아 예능과 달리 육아의 진짜 주체인 엄마에게 초점을 맞춘 엄마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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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사람 황혜영 /tvN '엄마사람'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