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의 목소리가 보여' 중랑천 박효신이 아깝게 탈락했다.
2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서는 가수 김연우가 출연해 얼굴만으로 실력자를 가리는 미션에 도전했다.
이날 '중랑천 박효신'이라는 별명을 가진 25살 가수 지망생 고승형 씨가 출연해 배우 이민호와 지창욱을 닮은 훈훈한 외모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중랑천 박효신'이라는 별명을 가진 25살 가수 지망생 고승형 씨가 출연해 배우 이민호와 지창욱을 닮은 훈훈한 외모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중랑천 박효신은 "학창시절 농구로 인기가 좀 있었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드라마 '상속자들'의 이민호의 대사 "나 너 좋아하냐"를 패러디해 눈길을 끌었다.
'중랑천 박효신'은 미스코리아 출신 케이걸즈 1기 멤버와 접전 끝에 탈락자로 선정됐다. 그러나 무대에 오른 중랑천 박효신은 모두의 예상을 뒤엎은 노래실력으로 김연우를 혼란에 빠트렸다.
중랑천 박효신은 가수 박효신의 '좋은 사람'을 선곡, 박효신을 연상케 하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를 소화해 여심을 강탈했다.
중랑천 박효신은 가수 박효신의 '좋은 사람'을 선곡, 박효신을 연상케 하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를 소화해 여심을 강탈했다.
그는 안정적으로 노래를 마친 뒤 자신을 가수 지망생이라고 소개하며 "박효신의 '눈의 꽃'을 듣고 가수의 꿈을 키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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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랑천 박효신 '너의 목소리가 보여' 아까운 탈락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