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9 시즌3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댄싱9 시즌3는 기존과 다르게 '올스타전'으로 꾸며져 시즌1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레드윙즈(Red Wings)팀과 시즌2에서 설욕전에 성공한 블루아이(Blue Eye) 두 팀 간 최후의 맞대결이 그려진다.

첫 방송은 두 팀의 전력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올스타쇼 론칭쇼'로 꾸며져 사상 최초 장르대결이 펼쳐진다. 클래식, 스트릿, 댄스스포츠, 단체 군무 등 프로 댄서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장르의 춤이 풍성한 볼거리를 전한다.

이와 관련 '댄싱9 시즌3' 제작진은 3일 온라인을 통해 첫 방송에서 공개될 레드윙즈와 블루아이 두 팀의 단체 무대 영상을 선공개 했다.

양팀의 단체 공연 무대에는 사전 온라인 투표로 선발된 10인의 댄서에 마스터의 선택으로 합류한 마스터카드 1인까지 각 팀 총 11명의 정예멤버가 모두 참여했다.

레드윙즈는 대세곡인 마크 론슨(Mark Ronson)의 '업타운 펑크'(Updown Funk), 블루아이는 파 이스트 무브먼트(Far East Movement)의 '그라이미 서스티'(Grimey Thirsty)에 맞춰 소름 돋는 단체 무대를 준비했다.

레드윙즈의 캡틴인 하휘동과 블루아이 캡틴 김설진의 탁월한 선곡, 곡에 대한 재해석과 완성도 높은 기획력이 돋보이는 동시에 정예멤버들의 환상적인 무대가 온몸에 전율을 느끼게 할 예정이다.

또한 첫 방송에서는 레드윙즈와 블루아이 두 팀 정예멤버들의 단합을 다지기 위해 떠난 MT 현장도 공개돼 재미를 전한다. 

특히 정예멤버들의 사기를 북돋워 주기 위해 스타 셰프 최현석이 깜짝 출연해 직접 특별식을 요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댄싱9 시즌3'는 3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 댄싱9 시즌3 /CJ E&M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