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착하지 않은 여자들 김지석 송재림 / IOK미디어 제공
'착하지 않은 여자들' 김지석, 송재림이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5일 KBS2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측은 극중 완벽한 스펙을 갖춘 엄친아 PD 이우진 역의 송재림과 체대 출신 까칠한 검도 사범 이루오 역을 맡은 김지석이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속 두 사람은 공원에서 카메라를 바라보며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김지석은 양손으로 브이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송재림은 김지석 쪽으로 머리를 기울인 채 브이를 그리는 장난기 가득하면서도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드라마 제작사 측은 "김지석과 송재림이 최상의 연기호흡을 보여주면서 궁합도 안보는 4살 차이라 그렇다는 농담 섞인 말이 나오기도 한다"며 "극중 삼각관계가 점화되면서 본격화될 두 사람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 착하지 않은 여자들 김지석 송재림/ IOK미디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