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회장·황규철)는 7일 롯데면세점 인천공항점(지점장·이종환)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면세점 인천공항점은 면세점 내에 투명모금함 300개를 설치하고, 매년 모이는 수익금을 인천지역 어려운 학생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종환 지점장은 “앞으로도 면세점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손쉽게 기부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