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슈퍼대디 열' 9회에서는 한열(이동건 분)과 차미래(이유리 분)가 서로에 대한 진심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비로소 진짜 가족이 되는 듯 했으나 극 말미 닥터신(서준영 분)을 찾아 병원에 갔던 한만호(강남길 분)가 차미래의 시한부 사실을 엿듣고 큰 충격을 받아 쓰러지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이야기는 물론 향후 한열과 미래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11일 '슈퍼대디 열'에서는 한열과 미래의 재활 결혼 계약기간이 끝나며 서로에 대한 마음을 키워 왔던 두 사람이 앞으로의 관계를 어떻게 할 것인지 고민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슈퍼대디 열' 제작진에 따르면 병상에 있는 한만호가 두 사람에게 각각 당부의 말을 남기고, 그 말이 두 사람의 결정에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슈퍼대디 열' 10화 예고에서 한열이 차미래와 닥터신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오해하는 모습이 그려져 과연 두 사람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