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슈퍼대디열' 10회(극본 김경세, 연출 송현옥)회에서는 한열(이동건 분)의 부친 한만호(강남길 분)가 임종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미래(이유리 분)는 자신이 아픈 상황에서도 한만호의 곁을 지키며 정성껏 간호했다.
한만호에 대한 원망이 있었던 한열은 차미래의 도움으로 아버지의 임종을 지켰다. 한열은 마지막으로 아버지를 용서했고, 한만호는 편안히 숨을 거뒀다.
한만호를 간호하느라 무리한 차미래의 병세 또한 악화됐다. 차미래는 진통제도 듣지 않는 고통에 혼자 괴로워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