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강자' 연천 전곡초가 제40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남초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곡초는 10일가평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초초부 결승에서 김포시(대곶·금성초)를 3-1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초부 결승에선 안양 신안초가 광주 탄벌초를 3-2로 꺾고 1위에 올랐다.

이밖에 남중부 결승에선 용인 신갈중이 김포 대곶중을 3-0으로 제압했고 여중부 결승에선 성남 정자중이 안양 서여중을 3-1로 물리쳤다. /이원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