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지난달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진행된 ‘청바지展’에서 큰 관심을 받았던 김현석 교수의 ‘Mega Jeans’ 영상작품도 만나볼 수 있으며, 한국 청바지 역사를 소개하는 ‘청바지 미니 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또 여성공예대전에서 동상을 수상한 권예지 작가가 청바지를 재활용해 직접 제작한 지갑, 슬리퍼 등 생활소품도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제임스진, 디스퀘어드2, 게스, 버커루, TBJ, 폴햄, 부루앤주디 등 국내외 30여개 유명 브랜드가 참여해 청바지와 청스커트, 청자켓 등을 1만9천원부터 판매하며, 함께 코디할 수 있는 티셔츠, 블라우스, 선글라스, 구두, 스니커즈, 액세서리 등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신선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