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에서 메밀국수의 달인이 소개됐다.

13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43년 동안 한결같은 맛을 자랑하는 메밀국수의 달인이 등장했다.

전북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에 위치한 이인례(여 71세)달인의 가게 '태평집'은 매일 점심 때마다 문전성시를 이룬다. 

달인의 메밀국수는 탄력있는 메밀면과 입맛 돋우는 시원하고 담백한 육수를 자랑한다. 살얼음 육수를 면에 부어 먹는 게 태평집 메밀국수의 특징이다. 

이 메밀국수를 맛보기 위해 먼 곳에서 찾아오는 수고도 마다않는 손님도 많다고. '태평집'은 소바, 콩국수, 비빔냉면 등이 대표 메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