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소년 송유근 근황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송유근은 14일 방송되는 SBS '영재발굴단'에서 '수학영재'로 불리는 학생들의 멘토로 출연할 예정이다.

송유근은 중고등학교 과정을 검정고시로 1년 만에 졸업하고 8세의 나이로 대학교에 입학, 현재는 대전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에서 천문우주과학 분야 박사학위 취득을 앞두고 있다.

이번 녹화에서 송유근은 "힘들 때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위인들의 다큐멘터리나 책을 보면서 위기를 극복했다. 
수학자의 길을 가기 위해서는 수학뿐만 아니라 철학, 역사와 같은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무엇보다 체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재발굴단'은 14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