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이지현 '남편과 명동 한복판에서 부부싸움… 경찰이 말리더라'

▲ 택시 이지현 남편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캡처

'택시'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부부싸움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14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쥬얼리 전 멤버 이지현과 남편 김중협 씨가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이지현은 "남편과 연애를 3개월 하고 결혼해서 결혼 초반 많이 싸웠다"고 고백했다.

이지현은 최악의 부부싸움 일화로 "둘째 출산 전 명동에 가던 길이었다. 거친 운전으로 내가 잔소리를 하니까 화풀이를 엉뚱한데 하더라. 그게 싫어서 명동 한복판에서 내렸다"고 말했다.

이지현은 "신랑이 쫓아왔다. 제가 놓으라고 몸부림을 치고, 신랑은 그런 저를 잡으려고 몸부림을 치는 건데 사람들은 몸싸움을 하는 줄 알더라. 경찰이 지나가다가 말렸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