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들려' 닥터 프린스가 놀라운 노래실력을 뽐냈다.

16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서는 가수 장윤정이 출연해 얼굴만으로 음치를 색출하는 미션에 도전했다.

이날 장윤정은 '보이스 힐러 닥터프린스' 권준연씨의 훈훈한 외모에 "오늘 출연료 안 받아도 된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장윤정은 닥터 프린스를 첫 라운드 탈락자로 지목했다. 

닥터 프린스는 "장윤정 누나와 듀엣을 하고 싶었는데 아쉽다"며 가수 이승기의 '내 여자라니까'를 열창했다.

닥터 프린스의 감미로운 목소리에 장윤정은 "이거 정말 리얼이다"라며 감탄을 열발했다.
 
닥터 프린스 권준연은 "가슴 한켠에 가수라는 늘 꿈을 가지고 있었다"며 "본분이 의사이기 때문에 환자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내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 너의 목소리가 들려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