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대디열 측이 충격반전 스토리를 예고했다.

이번 주 방송되는 tvN 금토드라마 '슈퍼대디열'에서는 드라마 전반을 아울러 가장 충격적이면서도 가슴을 뜨겁게 적실 에피소드가 전개된다. 

제작진은 "이번주 내용을 통해 충격적 스토리와 반전이 봇물을 이루게 돼 클라이맥스를 이룰 것"이라고 전했다. 

17일 방송되는 11회에서는 시한부 재활결혼에 종지부를 찍자고 한 미래(이유리 분)의 제안을 홧김에 받아들이고 후유증에 괴로워하는 한열(이동건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진짜 가족이 됐다고 생각했지만 미래와 사랑이(이레 분)의 빈자리를 크게 느낀 한열은 그리움에 몸부림치게 되고 한열을 진짜 아빠로 받아들인 사랑 역시 엄마 미래의 이런 결정을 쉬이 받아들이지 못해 힘들어한다.

뜻하지 않게 갈라서게 된 한열, 미래, 사랑이는 다시 한 가족이 될 수 있을지, 이들의 앞날을 결정짓게 될 충격적인 이야기는 무엇일지 이번 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슈퍼대디열'은 17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