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예원이 헨리의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헨리는 예원을 위한 로맨틱 이벤트를 준비했다. 헨리는 요리를 하던 중 멋진 모습을 보여주려 '불쇼'를 선보였다.
하지만 불길이 너무 크게 솟아올랐고, 헨리의 머리카락과 속눈썹이 일부 타버렸다. 헨리는 뒤늦게 자신의 앞머리와 눈썹이 탔다는 사실을 알아채고 당황했다.
헨리는 모자로 상황을 수습한 뒤 요리를 마무리했다. 그는 야심차게 준비한 자신의 이벤트가 물거품이 되자 "멘붕이 왔다"며 좌절했다.
예원은 헨리의 마음씨에 감동한 듯 "헨리야 너 못하는 게 뭐야? 진짜 다 잘하는 것 같다"며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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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결혼했어요 /MBC '우리 결혼했어요4'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