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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서울 역사박물관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전차를 타 본 후 역사, 미술사, 고고학, 민속학과 관련된 여러 가지 유물들을 관람했다.
국회의사당에서는 국회가 만들어진 과정, 국회에서 하는 일, 회의 진행 순서와 방법, 의견을 제시하는 절차 등에 대해 알아보고 1층 본회의장을 견학했다.
한 학생은 "미래 한 지역의 대표자로서의 나를 상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우리나라 최고 기관이면서 국민을 대표하는 그 자리에 내가 직접 서 있었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도전의식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