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에서 반찬가게의 달인이 소개됐다.

20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서울시 송파구 삼전로에 위치한 경력 20년의 손맛, 이금자 달인의 가게를 찾았다.

달인의 반찬은 깐깐한 주부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하루에도 수백 개의 반찬이 팔려나가며 엄청난 입소문을 자랑하고 있다.

100여 가지 다양한 반찬을 직접 조리하는 것은 물론, 완성된 반찬의 상태까지 꼼꼼하게 관리해 날마다 반찬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달인의 가게에서는 소고기 장조림과 김치 겉절이가 전매특허 메뉴로 꼽힌다. 달인은 장조림을 만들 때는 양파껍질을 사용해 소고기 특유의 냄새를 없애준다고 설명했다. 

반찬가게의 달인은 맛있는 반찬이 있으면 사진을 찍어와서 밤새 연구를 한다고 밝혔다. 달인은 "맛있다고 느낄때까지 연구를 한다. 반찬이라고 우습게 생각하고 하면 안 된다. 정성과 노력으로 만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