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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니랑 고고 하지원 /경인일보DB |
하지원이 남프랑스 그라스에서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배우 하지원은 22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7층 셀레나홀에서 열린 온스타일 '언니랑 고고' 제작발표회에서 남프랑스 그라스 시장이 집을 사주겠다고 한 사연을 밝혔다.
이날 하지원은 한 프랑스팬과 인사하는 사진을 공개하면서 "프랑스 팬들이 알아봐주셔서 감사하다. 이웃 아주머니가 팬이라고 해주셔서 낯선 환경에서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그라스 시장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시장님께서 직접 찾아주셔서 사진을 찍었다. 그라스에 오면 집 사주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언니랑 고고'는 하지원이 현지에 있는 집에 직접 살며 현지인으로서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새로운 개념의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하지원과 친언니 전유경이 남프랑스에서 생활하며 겪게 되는 낭만적이고도 유쾌한 일상과 함께 이 과정에서 개성 넘치는 이웃 주민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좌충우돌 생활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온스타일 '언니랑고고'는 오는 28일 오후 11시 첫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