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시우민의 '크라임씬2' 출연이 예고됐다.

22일 방송된 JTBC '크라임씬2'에서는 출연자들이 다음 주 사건에서 각자 맡을 역할을 분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EXID 하니는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탐정 역을 선택했다. 

출연자들은 "배역이 모두 남자인 걸로 보아 피해자가 여자일 것"이라고 추리했다. 

출연자들은 '인기가수'와 '소꿉친구' 등 배역을 정하기 전 다음 주 게스트를 확인했다. 다음 주 게스트는 엑소의 멤버 시우민이었다.

시우민은 엑소 멤버들의 도움을 받아 '인기가수'를 자신의 배역으로 선정했다.

시우민의 출연 소식을 접한 하니는 "내 또래다"라며 반가워했고, 박지윤은 "다음 주에 범인으로 몰려도 괜찮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 엑소 시우민 '크라임씬2' 출연 예고 /JTBC '크라임씬2'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