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이 썸남의 정석을 선보였다.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7회에서는 사건 현장검증을 위해 신세경과 의도치 않게 데이트를 하며,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내는 박유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용의자의 알리바이의 허점을 찾기 위해 무각(박유천 분)은 초림(신세경 분)과 차이나타운에서 짜장면을 먹고 놀이기구를 타는 등 평범한 연인들의 데이트와 다름없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무각은 현장검증일 뿐이라고 주장하다 얼떨결에 초림과 첫 입맞춤까지 하게 된 후, 은근히 당황한 기색을 비춰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한편 '냄새를 보는 소녀'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썸남의 정석 /SBS '냄새를 보는 소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