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이종현이 공승연의 러브신을 질투했다.

2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신혼집으로 향하는 가상커플 씨엔블루 이종현과 배우 공승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승연은 자신이 출연중인 SBS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속 러브신을 설명하며 "어떤 재벌 남자와 호텔을 간다. 거기에 '너는 원나잇 되고 나는 안 돼?'라는 대사가 있다"고 말했다.

이종현은 공승연의 손을 잡으며 "속상하다. 그래도 일이니까"라고 안절부절 못했다.

공승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오빠가 약간 질투를 하는 것 같았다"며 웃었다. 

반면 이종현은 "다른 남자들에게 물어봐라. 누가 이해할 수 있는지"라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 우리 결혼했어요 /MBC '우리 결혼했어요4'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