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부산 진구에 위치한 작은 만두가게를 찾았다.
양념만두로 유명한 이 곳은 하루 정해진 물량을 팔면 이른 시간에도 문을 닫는다.
10년의 양념 만두 달인 김예진(40) 씨는 만두피 반죽부터 만두소, 만두 빚기까지 모든 것을 손수 해낸다.
달인의 부산 양념만두는 얇은 만두피와 깔끔하면서도 깊은 맛의 만두소, 손님들로부터 일명 '마약소스'라 불리는 특제 양념장의 조화가 일품이라고 한다.
한번 보면 맛을 반드시 다시 찾게 된다는 달인의 부산 양념만두는 현재 서울과 제주도까지 택배 주문이 쇄도할 정도로 입소문을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