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27일 골프존카운티 안성Q에서 열린 대회 사전경기 골프 1부에서 이효희, 신철호, 이강복, 이해영이 출전해 합계 224타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수원시는 골프에서 총점 1천915점을 획득해 성남시(1천437점)와 안산시(1천341점)를 누르고 종목 우승을 차지했다. 또 2부에선 가평군이 총점 1천608점으로 하남시(1천419점)와 여주시(1천230점)를 물리치고 종목 1위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1부 수원시는 사전경기 4종목(사격·배드민턴·수영·골프)을 치른 결과 합계 5천501점으로 안양시(3천994점)와 안산시(3천827점)를 누르고 종합 1위를 유지했다.
또 2부에선 포천시가 4종목 합계 4천470점을 획득하며 오산시(4천299점)와 의왕시(3천905점)를 누르고 종합 1위를 지켰다.
/신창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