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밴드사운드와 클래식 악기가 협연하는 모던팝밴드 ‘최영태와 쩌우’들을 비롯해 주변의 폐품을 활용하는 스트리트 퍼커션 ‘두들리안’, 자유로운 재즈의 선율을 선사할 ‘앤디킴 쿼텟’, 다양한 음악을 국악으로 편곡한 퓨전국악팀 ‘아름드리’ 등 실력파 팀들이 공연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비보이, 케이팝, 무용,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19개 아마추어 예술단체 및 동호회가 함께 참여한다. 한편, ‘거리로 나온 예술 청춘’은 2013년 처음 시작돼 지난해 광교마룻길과 해우재에서 총 25회 공연했다.
/유은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