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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투게더 헨리 엠버 /KBS2 제공 |
'해피투게더3' 헨리와 엠버가 열애설을 언급했다.
30일 방송될 KBS2 '해피투게더3'는 '오~브라더' 특집으로 꾸며져 연예계 대표 절친인 11년 만에 돌아온 힙합 브라더 지누션, 유쾌한 절친 브라더 김영철·정성화, 아슬아슬한 사랑과 우정 사이를 오가는 브라더 헨리·엠버가 출연했다.
이날 헨리와 엠버는 서로에 대해 "타지 생활에 서로 의지하며 우정을 쌓아온 친남매 같은 사이"라며 우정을 과시했다.
이에 MC들은 "엠버와 헨리가 워낙 친해 열애설도 났는데 어떻게 생각하냐"며 열애설에 대해 묻자, 엠버는 "헨리와 사귀느니, 화생방을 다시 가겠다"고 단호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엠버는 "헨리 오빠의 방송 이미지 모르냐. 방송 그대로다. 헨리 오빠는 바람둥이"라고 폭로해 헨리를 당황케 했다.
또 엠버와 헨리는 '친남매'라고 하기엔 수상한 기운이 맴돌아 결국 두 사람의 속마음을 알아보기 위해 '거짓말 탐지기'까지 동원됐다.
한편, KBS2 '해피투게더3'는 30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