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3일 우승 퍼레이드

창단 2년 만에 남자프로배구 챔피언결정전에서 정상에 오른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배구단이 연고 지역인 안산 시민과 함께 우승 퍼레이드를 벌인다.

OK저축은행 구단은 “3일 오후 2시부터 안산 문화광장에서 펼쳐지는 안산 국제거리극축제에서 2014~2015시즌 V리그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기념하는 안산시민 환영 우승 퍼레이드를 열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선수단은 퍼레이드를 하면서 우승 기념배지 2천 개와 유니폼 레플리카 200벌 등을 시민에게 나눠주고, 사인회도 열 계획이다.

■대한항공 주안초서 일일배구교실

남자프로배구 인천 대한항공 선수단은 30일 연고지역 팬 확보 및 배구 저변 확대를 위해 인천 주안초등학교에서 일일 배구교실을 열었다.

대한항공은 2005년부터 매년 인천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배구교실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주안초, 함박초, 영선초 배구부의 꿈나무 40여명에게 일일 체육교사가 된 대한항공 선수들이 기본기술 및 전략, 전술을 지도했다.

/이원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