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에 반하다' 정경호가 연애 비법을 전수받았다. 

2일 방송되는 JTBC 금토드라마 '순정에 반하다'에서는 민호(정경호 분)가 순정(김소연)의 마음을 얻기 위해 우식(이시언)으로부터 연애 비법을 전수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이시언은 "여자들이 백허그에 대한 로망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전략이니 성공도 보장할 수 있다"며 당당하게 자세를 취했다.

정경호는 "그렇다면 나만의 방법으로 백허그를 재해석해 순정의 마음을 사로잡아볼 테니 기대해달라"며 이번에야말로 순정의 마음을 사로잡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앞서 정경호는 이서언의 조언에 따라 김소연에게 명품 가방을 선물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지만 좌절만 맛봤다. 이번에 그의 '백허그'전략이 과연 김소연에게 통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순정에 반하다'는 매주 금,토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