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신혼집에 입주하는 가상커플 이종현, 공승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종현과 공승연은 직접 신혼집을 꾸미기 위해 페인트칠에 나섰다.
두 사람은 서로의 앞치마끈을 묶어주며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종현은 안방 벽에 페인트칠을 하는 공승연을 뒤에서 껴안고 아내가 든 페인트 붓을 들어줬다.
공승연은 이종현이 백허그를 한 채 페인트칠을 돕자 고개를 숙이고 수줍게 미소지었다.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공승연은 "뒤에서 껴안다 시피해서 정신이 몽롱했다"며 "혼자 변태같이 배시시 웃었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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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결혼했어요 공승연 /MBC '우리 결혼했어요4'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