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에 반하다' 정경호가 김소연의 손길에 위로를 느꼈다.  

8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순정에 반하다' 11회(연출 지영수,극본 유희경)에서는 불면증을 앓고 있는 강민호(정경호 분)를 챙기는 김순정(김소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순정은 사무실에 잠이 든 강민호에게 담요를 덮어주며 옆을 지켰다. 강민호는 눈을 뜨고 김순정에게 "잠깐 눈 감고 있었다. 머리 아파서"라고 말했다.   

김순정은 강민호의 불면증을 걱정하며 "얼마나 못 주무셨냐"고 물었고, 강민호는 "환절기잖아. 나 봄 타는 남자다"라고 능청스럽게 대꾸했다.

김순정은 "많이 힘들어 보이시는데, 뭔가 도움되는게 없으니까"라며 불면증에 좋다는 캐모마일차를 건넸다. 

강민호는 "해드릴 수 있는 게 이것 밖에 없다"며 미안해하는 김순정에게 "네가 해줄수 있는게 있다"며 그녀의 손을 가져와 자신의 뺨에 올렸다.

강민호는 김순정의 손길을 느끼며 "극약처방 중이다. 손이 차다"라고 말했다. 김순정은 이런 강민호의 모습마저 걱정스럽게 바라봤고, 강민호는 "괜찮다. 약발 좀 받게 가만히 있어라"며 안심시켰다.

▲ 순정에 반하다 /JTBC 금토드라마 '순정에 반하다' 11회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