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우결)에서는 집들이를 준비하는 가상부부 헨리 예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헨리와 예원은 각자의 지인들에게 집들이 초대전화를 돌린 뒤 바비큐 파티를 준비했다.
헨리는 식기에 붙은 스티커가 떼어지지 않아 애를 먹는 예원에게 "뽀뽀하면 아프지 않다"며 은근슬쩍 스킨십을 시도했다.
또한 헨리는 "뽀뽀 사인을 만들자"고 제안했고, 예원은 사랑의 총알을 날리는 듯한 제스처를 취하며 "이런 식으로 서로에게 뽀뽀를 날리자. 표정은 더욱 엉큼하게 해라"고 말했다.
헨리는 뽀뽀사인을 만든 뒤 바로 적용해 예원을 당황케 했다. 예원은 "이렇게 바로 할 줄 몰랐다"고 하며 볼을 내줬고 헨리는 즉시 입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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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결혼했어요 헨리 예원 /MBC '우리 결혼했어요4' 방송 캡처 |